"성공의 큰 걸림돌을 해결했습니다!"
강주택 (대흥기업 대표이사)
현, 방송통신대학교 부산지역 동문회장
올해 제 나이 50입니다.
15명의 직원들과 함께 부산 중앙동에서 대흥기업이라는 축산물유통과
검역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고 남들이 보기엔 성공했
다고 하는 말을 들으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 터인가 사람들이 모인 장소에 나서면 뭔지 모르게 말하
기 애매한 고민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은 사람들 앞에 나서서 말을 할 때가 다가오면 가슴이 뛰고 떨려서
심히 불편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는 것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여기저기 각종 모임
에서 회장을 맡아달라는 제안이 있을 때마다 각종핑계를 대며 피해보지
만 어쩔 수 없이 발표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큰 부담과 두근거림을
안고 억지로 말을 했습니다.
발표를 마치고 무대를 내려오면,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
을 만큼 후회가 되며,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이 마음을 지배했습니다.
이렇게 살아가던 중 소문을 듣고 찾아간 곳이 국제스피치평생교육원 이
었습니다. 처음엔 교육원 강당에서 떨며 발표연습을 시작을 해서
하루 이틀... 그렇게 스피치 연습을 하던 중, 서서히 말하는 것에 자신이
생겨가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높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스피치 분야도 ‘하면 된다!’ 는 것을 알았습
니다. 그리고는 학원 강당연습보다 몇 배 이상의 발표효과가 있다는 원
장님의 권유로 스피치대회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첫 무대는 부산
카톨릭센터 강당이었는데 정말 많이 떨렸지만 끝까지 자신 있게 발표하
고 내려왔는데 영광스럽게도 신인부 중에 1등을 했습니다. 말로 형언 할
수 없는 자신감과 희열감은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으며, 왜
원장님이 공식 스피치 대회에 도전하라고 하셨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
다. 스피치를 배우는 후배님들께 자신 있게 권해드립니다. "스피치대회
한 번 참가하는 것이" 쉬지 않고 스피치학원 강당내에서 타성에 젖어서
1년 연습하는 것보다 빠르다고 경험해본 사람으로서 확신을 갖고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쉬지 않고 십 여회를 유명 강당에서 개최되는 스피치대회에 참
가해서 드디어 전국스피치대회에서 지식경제부장관상(전체대상)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릴 수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 부터는 그동안 발표를 못해서 손해 봤던 모든 일을
하나씩 정복해 나갔습니다. 크고 작은 동호회에서 총무와 회장을 맡았
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한 국회의원 선거 연설원으로 수많은 사람
들 앞에서 연설도 했습니다. 수 천 명의 관중이 모였고, 부산시장님을
비롯한 국회의원이 수 십 명 내빈으로 참석하는 2012년 북구 구민 체육
대회 추진 위원장을 맡아 당당하게 인사말도 했습니다.
그리고 2013년 1월부터는 한국방송통신대학고 부산지역 동문회장을 맡
아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
제가 스피치 공부를 하게 된 이후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저와 비슷하게
드러내지는 않고 있지만, 모임에서, 회사에서, 발표해야하는 부담감과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말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수많은 인재들이 엄청
많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분들은 주저하지 마시고 스피치
를 배우라고 권해드립니다.
국제스피치평생교육원에서 개최하는 각종 스피치대회는 성인들이 참가
해서 스피치 방식으로 대회를 개최하는 것인데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됩
니다.
스피치의 실전경험은 타성에 젖어서 발표연습 하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생활스피치와 대인관계 그리고종류별 발표를 해야할 때마다
엄청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만들어 줍니다.
지금도 동호회 회장 인사말을 할 때면, 항상 스피치대회 무대에 섰던 기
억이 떠오르고, 알지 못할 자신감이 생겨나 인사말을 멋지게 하고 내려
오곤 합니다.
끝으로 가장 어렵게만 생각했고 숨기고 싶었던 말할 수 없은 발표고민
을 확실하게 해결해 주신 국제스피치평생교육원 유봉주 원장님께 진심
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흥기업 강주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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